국가와 지자체 수산연구기관장이 한 자리에 모여
전국 수산연구기관 현안 대응 협력방안 모색
전국 수산연구기관 현안 대응 협력방안 모색
수산 현장의 어려움 해소와 연구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국립수산과학원과 전국 지자체 수산연구기관이 한 자리에 모였다.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준석)은 23일(화) 국•도(시)립 수산연구기관 역할분담과 협력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국립수산과학원 원장 주재 하에 전남 해양수산과학원, 인천 수산자원연구소 등 8개 지자체 수산연구기관 20여명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각 기관의 주요사업과 지역별 수산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대책 등을 논의했다. 주요내용으로는 ▲국립수산과학원 연구사업 추진현황 설명 ▲각 시도별 주요 현안 및 상호 협력방안과 건의 사항 등에 대한 공동 해결방안을 마련했다.
국립수산과학원 강준석 원장은 “이번 협의회는 어업인들이 바라는 현장 연구 강화를 위한 연구제도 개선을 위한 좋은 자리였으며, 앞으로 협의회를 정례화해 국가•지자체 수산연구기관 간 상호협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