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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해사인

특별기획①=한국인 최초 IMO 사무총장 탄생을 기대한다

특별기획①=한국인 최초 IMO 사무총장 탄생을 기대한다

한국인 최초로 국제해사기구(IMO) 사무총장의 탄생 여부가 하루 앞으로 임박했다.

6월30일 영국 런던 IMO본부에서 40개국 이사국이 모여 새로운 사무총장을 뽑는다.

이날 열리는 IMO 사무총장 선거에 임기택 부산항만공사 사장이 우리나라 후보로 출마했다. 그에게 거는 해양업계의 기대는 자못 크기만 하다.
 
해양강국을 지향하는 우리나라가 세계 해양대통령으로 불리는 IMO 사무총장의 배출을 위해 그간 정부는 물론 해양관련 업계가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왔다. 지난 3월17일 IMO후보 등록을 마친 임기택 부산항만公 사장 본인도 최선을 다해 이사국 각국 대표를 만나 지지를 호소하는데 열과 성을 다해 왔다.

IMO 사무총장은 세계 해운·조선 관련 국제 이슈와 규범을 다루는 국제기구 수장으로 세계 해양 대통령으로 불린다. 신임 사무총장은 40개 이사국이 비밀투표로 결정하며 임기는 4년에 이어 한번 연임할 수 있다.
현재 우리나라를 비롯해 덴마크, 필리핀, 러시아, 케냐, 키프로스 등 6개국 후보가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임 후보는 런던에 머물며 막바지 득표활동을 벌이고 있다.

경남 마산 태생의 임 후보는 해운항만청 선박사무관으로 시작해 해양수산부 공보관, 해사안전정책관, 중앙해양안전심판원장, IMO 산하 위원회 의장 등을 두루 거쳤다. IMO 사무총장은 지난 2011년 채이식 고려대 교수가 처음으로 도전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다. 임 후보가 선출되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고(故) 이종욱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에 이어 '세계 해양 대통령'으로 불리는 국제해사기구(IMO) 사무총장을 한국이 탄생시키는 국가가 된다.

유엔 산하 조선 해양 분야 국제기구인 IMO 사무총장을 배출하면 우리나라의 국제 위상이 높아지고 국익에 큰 도움이 됨에 따라, 이에 앞서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도 이에 "기국협약준수전문위원회 의장 등을 지내면서 IMO 경험과 전문성을 쌓은 임 사장이 적임자라고 판단하여 청와대, 외교부와 협조해 당선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간의 임 IMO 사무총장 후보 지원따른 정부와 업계의 주요 내용을 분석했다.
 
0---정부는 유기준 해양수산부장관을 6월29일부터 7월1일까지 현지에 파견하여 국제해사기구(IMO) 사무총장 선거 등에 주력토록 했다. 이에 유 장관은 현지 도착후 해양부, 외교부, 주영대사관으로 구성된 대표단을 총괄 지휘하며, 아국 임 후보의 당선을 위해 국가간 지지교섭과 득표활동에 전력을 쏟고 있다.
 
해양부는 임 후보와 덴마크 후보인 안드레아스 노르드세쓰 해사청장의 2파전으로 판세를 분석하고 있는 가운데, 선거 초반에는 덴마크 후보가 한참 앞섰지만, 이제는 임 후보가 대등한 입장에서 해볼 만 하다는 인식이 팽배하다는 분석을 하면서 부동표 확보에 역점을 두고 있다. 이는 세계 최대 해운국으로 꼽히는 파나마가 지난 24일 임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한 것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는 판단이다.
 
하지만 13개 이사국이 포진한 유럽의 지지를 업은 덴마크의 벽을 넘기는 쉽지 않을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결국 당락은 투표 후 당락이 결정 안 될 경우에 회차별 투표에서 발생하는 부동표를 얼마나 흡수하느냐에 따라  갈릴 것으로 보인다. 선거는 과반수 득표자가 없으면 과반 득표자가 나올 때까지 최하위를 제외하고 계속 재투표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따라서 6명의 후보 중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6위를 뺀 나머지 5명이 2차 투표를 치르는 방식이 적용된다.

유 장관이 현지에서 전개하는 득표활동도 회차별 투표가 끝난 뒤 부동층을 흡수하는데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선거가 접전으로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최종 결선까지 치뤄질 가능성이 크다. 이럴 경우 선거 결과는 30일 오후 8시(한국 시간) 이후에나 나올 것으로 보인다. 이날 현지 시간 오전 9시 30분(한국시간 오후 5시 30분)부터 후보자 국가 대표가 3분, 후보자가 8분간 연설하고 나서 오전 11시에 투표가 시작된다.
 
또 유 장관은 이번 이사회의 우리나라 수석대표로서 아국후보 추천발언을 통해 임기택 후보에 대한 강력한 지원의지를 표명에 이어 각국 대표단들의 참여를 유도하면서, 과반수 득표자가 없으면 과반 득표자가 나올 때까지 최하위를 제외하고 재투표를 실시하는 등 긴박하게 전개될 회차별 투표에서 발생하는 부동표 흡수를 위한 현장교섭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러한 정부 대표단 활동에 이어 한국선주협회와 전국해양산업총연합회의 IMO사무총장 선출지원협의회 등을 비롯한 해양업계도 오거돈 해양연맹 총재, 김영무 선주협회 전무, 이장훈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 고문 등을 비롯한 주요인사를 현지에 파견해 합류토록하여 선거에 참여하는 각국가 대표의 임 후보에 대한 지지를 민간 차원에서 적극 전개하고 있다.
 
유 해양장관은 이날 오후 3시(한국 시간 오후 11시)에 런던 현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선거 결과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0---이에 앞서 파나마 정부가 지난 24일 국제해사기구(IMO) 사무총장 선거에 출마한 한국 후보자인 임기택 부산항만공사 사장을 공개 지지한다고 선언하여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처럼 세계최대 외항선박의 치적국인 파나마가 구두지지, 서면지지 등 통상적 관례를 넘어서 한국 후보를 공개지지한 사례는 외교적으로 매우 이례적인 일로 평가되고 있다.

파나마는 이날 오후 9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선언했다. 루벤 아로세메나 주한 파나마대사는 "파나마 정부는 후보자 6명의 모든 이력을 검토한 결과 한국의 임기택 후보자가 매우 우수한 이력과 다양한 경험을 갖고 있어 IMO 사무총장을 수행할 효과적인 운영전략과 경영능력, 리더십을 갖고 있다고 판단했다"고 공개적인 지지 배경을 설명했다.

루메 아로세메나 대사는 또 "파나마는 현재 운하 확장공사를 앞두고 있기에 IMO 사무총장 선거는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며 "특히 한국은 파나마 운하 이용국 5위에 드는 주요국이라서 양국의 해상협력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파나마의 공개지지는 이날 같은 시간으로 파나마 정부가 현지와 IMO 본부가 위치한 영국 런던에서 동시에 주최한 기자회견에서도 호르헤 바라캇 파나마 해운항만청장과 다니엘 파브레가 주영국 파나마대사도 임 후보 지지 공식 의사를 발표했다.

이날 참석한 해양수산부 김영석 차관은 "대한민국 정부를 대표해서 세계 최고의 해운국가 중 하나인 파나마가 임 후보자를 지지해줘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회견에는 김 차관을 비롯해 한국 측에서는 외교부 유대종 국제기구국장, 한국선급 박범식 회장, 한국선주협회 김영무 전무 등이 참석했다.

태평양과 대서양 간 운하를 운영하여 외항선박 통항권 등을 소유하고 있는 파나마는 전 세계 해운국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해운국가로 편의치적제를 운영하여 세계 최대 외항선박의 등록을 유치하여 관장하고 있는 국가다. 중남미 소속 IMO 회원국인 파나마가 임기택 후보에 대한 공개 지지를 선언함에 따라 다른 중남미 국가들의 투표 향방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파나마는 지난해말 기준 전 세계 상선의 20%(9000척)가 등록된 세계 최대 해운국이다. 현재 40개 IMO 회원국 중 중남미 소속은 8개 국가로 중남미의 지지만 얻어도 20% 득표율을 확보하게 된다.

한국선주협회도 민간업계 차원에서 회원사 선박의 파나마 등록 치적 등을 감안해 파나마 대사관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파나마 정부 차원의 공식 지지를 얻어 낸 것으로 전해졌다.

IMO 사무총장 선거는 후보 개인 역량뿐 아니라 국가의 외교력에 좌우되므로 정부 차원의 총력 지원이 절실하다고 판단한 정부는 임 후보가 3월 17일 등록 한후 18일에 외교부와 공동으로 IMO 사무총장 진출을 위한 종합대책회의를 열고 태스크포스(TF)를 구성 운영하고, 선거를 돕기 위한 공적개발원조(ODA) 및 기술협력 기금 확대를 추진해 왔다.
 
0---유 해양 장관은 아울러 6월 8일부터 12일까지 영국, 싱가포르, 태국을 방문하여 우리나라 국제해사기구(IMO) 사무총장 후보(임기택 부산항만공사 사장)에 대한 지지교섭 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40개의 이사국이 투표하는 이번 선거를 위해 해양수산부는 외교부와 협력하여 국내외 지지교섭 활동에 온 힘을 다 한다는 정부 의지를 보여 주는 대목이다.
 
유 장관은 IMO 회의에 참석하는 1,000여명의 외국대표단을 대상으로 초청 리셉션을 주최하여 우리나라 정부의 IMO 사무총장 진출 의지와 우리나라 후보자에 대한 강력한 지원의지를 표명하고, 임 후보자의 정견발표, 현장 지지교섭을 통해 지지표를 흡수해 나간다는 전략이었다.유 장관은 이어, 싱가포르, 태국을 차례로 방문하여 양국 교통부 장관 등 관계부처 고위 관계자를 면담하고 우리 후보의 강점과 비전을 소개하면서 지지를 요청했다.

0---유 해양장관은 이에 앞서 지난 3월17일 전국해양산업총연합회가 임기택 부산항만공사 사장의 국제해사기구(IMO: International Maritime Organigation) 사무총장 후보 추천에 따른 건의를 받아 들이고, 이에 앞서 "해양부는 이미 TF팀을 가동해 임 후보가 이번 선거에서 IMO 수장에 당선돼 대한민국의 위상을 제고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히고 '임 후보도 최선을 다해 선거에 임해 주길 바란다"고 격려한바 있다.

이에 총회에 참석한 임기택 부산항만공사 사장도 "여러가지 부족한 점이 많은 본인이 IMO 사무총장 후보로 추천해 준 정부 당국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고, "오는 6월 경 IMO 사무총장 경선에서 당선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전국해양산업총연합회(회장 이윤재)가 이날 서울 여의도 렉싱턴호텔에서 개최된 8회 정기총회에 참석한 유 장관은 부산항만공사 임기택 사장을 국제해사기구(IMO: International Maritime Organigation) 사무총장 후보로 추천해 줄 것에 대한 건의를 이 자리에서 수락하고, "오늘 국무회의에서도 외교부 장관과 외교안보 수석에게 IMO 사무총장 선거에 출마하는 임기택 부산항만공사의 역량을 설명하고 외교 채널을 가동해 한국인이 최초로 IMO 수장에 당선되도록 해 줄것을 요청해 조직적이고 기술적인 문제를 검토해 추진하겠다는 답을 얻었다"고 밝혔다.

3월 16일 해양장관 취임후 이날 첫 공식 외부행사로 전해총 정기총회에 참석한 유 장관은 전해총의 건의를 받아 들이는 화답에서 “해운관련 민관이 협력하여 임기택 사장이 국제해사기구 사무총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48개 단체 회원 대표중 38개단제 대표가 참석한 전해총 이윤재 회장을 비롯한 회원 단체장들도 임 사장이 국제해사기구 사무총장에 당선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뜻을 같이 했다.

◇임기택 IMO사무총장 후보 그는 누구인가

공직자 출신중 가장 탁월한 해양전문가라는 평가 받아와
한국해양대학 항해과 출신 해양안전 부문 최고 경력갖춰
영국에 IMO파견관 대사관 해무관등 파견 공직생활 거쳐
해운정책과장 등 요직거친 전문적 해양관료 출신 후보자

0---중앙해양안전심판원장직을 끝으로 퇴임 후 공모에 의해 부산항만공사 4대 사장으로 2012년 7월17일 취임한 후 현재에 이르고 있는 임기택(林基澤 59 사진)사장을 두고 부산항을 이용하는 대부분의 정기컨테이너선사 대표 등은 물론 해양분야 관련 업계 주요인사는 그를 공직자 출신중 가장 탁월한 해양전문가라는 평가를 해온 인물이다.
 
이에 유엔산하 최대 가구인 국제해사기구(IMO)의 사무총장에 자천 타천으로 출마해야한다는 여론이 지배적으로 일고 있을때 임 사장이 가장 적임자라는 평가를 얻어 온 것이다.
 
이는 부산항만공사 사장 임기가 오는 7월로 만료됨에 따라, 그간의 능력과 경험, 역량을 통해 차기 사무총장 출마 의사를 굳힌 것이 임 후보의 입장이었다.

그는 해양분야 행정조직의 꽃이라고 불리는 해양수산부 해운정책과장 출신이다. 또 세계 해운의 심장부라고 불리는 영국해양분야 기관에 공직자로서 2번에 결쳐 파견돼, 세계 해운의 변화 흐름을 누구보다 예측하는 정책 수완을 발휘할 수 있는 전문적인 해양관료 출신이다. 지난 2011년 국토해양부 해사안전정책관으로 재임 중엔 모교인 한국해양대학교로부터 '자랑스런 해대인'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2002년 선박직이면서도 행정직마저 발탁되기 힘든 해운정책과장에 발탁되면서 그의 능력은 선박제주등록특구제 도입시행을 통해 해운업 세제를 혁신시킨 것은 물론 선박투자회사법을 제정, 시행하는 등의 탁월한 행정수완을 발휘하여 우리나라 외항해운산업의 대외 경쟁력을 가일층 제고시키는데 크게 공헌했던 인물이다.

이에 앞서 그는 1977년 한국해양대학교 항해학과를 졸업, 승선근무를 거쳐 85년 해운항만청 선박사무관에 특채돼 해양분야 공직에 입문한다. 그후 국내 중앙부처에서 뿐만 아니라 선박운항 및 조선기술에 관한 글로벌 규범을 관장하는 국제해사기구(IMO) 분야 등에서 10년간 다양한 실무 경력을 쌓았다. 그후 해양수산부 해사안전분야의 수장이라고 할 수있는 해사안전정책관을 연이어 2번에 걸쳐 담당하다가 2011년 3월2일 1급 상당인 별정직 중앙해심원장으로 발탁돼 부산항만공사 사장 공모에 참여키 위해 2012년 6월25일 퇴임하는 등 화려한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

1994년 사무관 시절엔 국무총리실 파견 근무에 이어, 1996년에는 해양수산부 안전정책과장 등을 역임하면서 특히 침몰 유조선 유일호 기름제거 기본대책, 연안유조선 안전운항 특별대책과 더불어 해양안전선진화 5개년 계획을 수립하는 등 우리나라 해사정책의 선진화를 견인하는 주역이 된바 있다. 이를 인정받아 2000년 국제해사기구(IMO)파견관으로 근무하면서 주요 해운국 대표로 구성된 런던주재 해무관단(Maritime Attach Club) 의장으로 선출 됐으며, 아울러 2002년에는 전문성과 리더십을 인정받아 IMO 기국협약준수전문위원회 의장직에 선출되어 4년간 성공적으로 이끌면서, 우리나라 해운을 대외에 빛낸 것은 물론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였던 인물이다.

이를 바탕으로, 2001년 우리나라가 IMO A그룹 이사국에 최초로 진출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 역사상 가장 치열했던 2009년 A그룹 이사국 선거에서는 해사안전정책관으로서 치밀한 전략과 글로벌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UN 산하기구 선거 사상 최초로 영국, 미국 등을 제치고 우리나라가 2위로 당선하는 성과를 거두어 해사분야의 외교사에 큰 족적을 남기기도 했다.

2005년 해양수산부 시절엔 기술직으로는 최초로 공보관에 임명되어 해양수산정책 홍보업무를 담당한 바 있으며, 2006년부터 3년간 주영국대사관에 공사참사관(국토해양관)으로 파견되어 영국 및 중남미 국가의 여수 엑스포 지지를 이끌어 내, 국제해사 분야 오피니언 리더로서 IMO에서의 우리나라 영향력을 확대하는데 기여한 인물로 인정받기도 했다.

그는 또 2010년엔 선박안전종합대책을 추진하여 성공적인 G20 정상회의 개최를 지원하는가 하면, 해양안전경진대회를 도입하여 대 중소 국적 외항해운업체가 다함께 성장하는 기업문화를 조성한 바 있다. 특히 2011년 초 국적 외항해운업계의 소말리아 해적피해 종합대책을 수립 시행하는 등 해사안전 부문 중단기 종합대책을 마련 시행한데 이어 미국 호주 싱가포르 등 주요 해운국가 해사안전 최고 책임자는 물론 이들 기관들과의 깊은 유대와 교류를 유지해 온 인물로, 그간 부산항을 동북아 최대 허브항으로의 발돋움 시켜 현재의 부산항의 위상을 가일층 제고시켜 오고 있다. 임 후보는 부인 도정애(59) 여사와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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