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夏季특집:9호 태풍 찬홈 대비 안전관리 강화한다
중부해경본부 피해대비 전국 지휘관 화상회의 강조해
중부해경본부 피해대비 전국 지휘관 화상회의 강조해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김두석)은 12일 오전 11시 중부본부 관내 일선지휘관 화상회의를 통해 지역별 태풍대비 안전관리 강화대책을 보고받고, 태풍 ‘찬홈’ 대비 재해예방에 철저를 기할 것을 지시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준비태세를 점검했다.
태풍 대비 주요대책은 ① 태풍 영향권내 진입시 해경본부와 소속기관별 태풍 대책본부를 운영하는 등 기능별 비상 대응체제를 유지하고, ②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이 예상되는 해역은 조업선을 사전 대피토록하고, ③ 묘박지에 정박중인 선박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배가 끌리는 현상 등으로 인한 사고 우려 시 안전해역으로 유도하며, ④ 갯바위ㆍ방파제 등 사고 취약해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여 연안 안전사고를 예방하며, ⑤ 상황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해경 경비함정, 122구조대 등을 비상대기토록했다.
김두석 중부해경본부장은 “태풍의 영향을 받기 전에 각종 시설물 및 선박에 대해 철저한 사전점검으로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