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해경 상반기 해상종합훈련 분석 결과 발표
훈련 고도화 등 논의를 위한 자료 분석 및 관계자 회의
중부해경본부(본부장 김두석)는 15년도 상반기 동안 인천, 평택, 태안, 보령 4개 해경서 경비함정 53척에 대해 실시한 해상종합훈련 분석 결과를 23일 발표했다.
훈련 고도화 등 논의를 위한 자료 분석 및 관계자 회의
중부해경본부(본부장 김두석)는 15년도 상반기 동안 인천, 평택, 태안, 보령 4개 해경서 경비함정 53척에 대해 실시한 해상종합훈련 분석 결과를 23일 발표했다.
이번 종합분석을 위해 지난 17일 해경교육원(종합훈련지원단) 및 소속 해경서 등 6개 기관의 실무자가 참석하여 훈련결과에 대해 분석했다. 주요 분석 결과로는 △훈련체계 습득기회 제공 △중·대형 공기부양정을 참여시켜 구조역량 강화 △여객선 등선 및 다수인명구조 훈련을 현장에서 공감할 수 있게 집행 △훈련 종료 시 미흡한 부분 지적·교육 및 환류하여 훈련효과 제고 등 개선된 부분이 눈에 띄었으나, 일부 훈련종목은 함정별 특성 등을 고려한 훈련으로 더욱 보완되어야 할 것으로 분석되었다.
중부해경본부 관계자는“조직개편 후 달라진 치안수요 변화에 맞춰 구조·안전 중심의 해양사고 대응 훈련시스템 정착을 통해 중부해경본부의 위상을 강화하고 국민의 신뢰를 더욱 굳건히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