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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이드

국제유가, 하락(1.23)

 22일 국제유가는 뒤늦게 도래한 미국의 한파가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가운데 선물시장 매도세 유입 영향으로 하락했다.


NYMEX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86/B 하락한 $51.13/B로,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74/B 하락한 $52.70/B에 마감됐고, Dubai 현물유가는 전날 미국 한파 지속 예상 등의 소식이 뒤늦게 반영되어 전일대비 $1.73/B 상승한 $50.79/B 선에서 마감됐다.


한파 도래에 따른 난방유 및 천연가스 수요 증가 요인 발생에도 불구하고 분석가들은 한파가 너무 늦게 찾아와 현재의 높은 재고수준을 상쇄하는 데 큰 도움을 주지 못할 것으로 분석하고, 미 기상청(NWS)은 지난 일요일, 향후 8일에서 14일간 미국의 기온이 평년수준을 밑돌 것이라고 예상됨에 불구하고 이번 주 미국의 난방용 석유 수요는 평년보다 1.4% 낮은 수준을 보일 것이라고 예보했다.


BNP Paribas Commodity Futures사의 분석가 Tom Bentz도 “겨울철 한파가 도래했다고 해서 유가 약세를 반전시키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로이터가 분석가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미국 석유재고 사전 설문조사결과 지난주 미국 원유재고는 700천 배럴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고, 중간유분 재고는 800천 배럴 감소, 휘발유 재고는 1.5백만 배럴 증가한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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