쉘코리아 주요 오일 메이저 조선사 안전표준 업무 협약식
조선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안전표준화업무협약식개최
조선 3사를 포함한 14개 기업 한자리 모여 업무 협약 체결
안전표준화기준마련을통해조선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
조선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안전표준화업무협약식개최
조선 3사를 포함한 14개 기업 한자리 모여 업무 협약 체결
안전표준화기준마련을통해조선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
에너지선도기업쉘코리아(사장 폴 다아시, Shell Korea Ltd.)는 23일 부산 파크하얏트호텔에서 주요 글로벌 오일 메이저와 조선사들과 함께 조선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조선소안전표준화관련업무협약식’을진행했다고밝혔다.
(사진:왼쪽부터 BP 허창윤 상무, 쉐브론 스티브 혼 프로젝트 부매니저, 대우조선해양 이성근 전무, 에쏘석유코리아 브라이언 잉글맨 지역 총괄, 현대중공업 박종봉 부사장, 현대미포조선 제성은 상무, 마란가스 조지 칼라글라니스 HSSE 매니저, 모덱 조셉 윌슨 안전 담당 임원, 쉘 알바로 벨로소 프로젝트 안전 총괄, 삼성중공업 김효섭 전무, 스탯오일 시브 솔렘 사장, STX 조선해양 조태익 전무, 송가 오프쇼어 파나요티스 하나스 프로젝트 HSE 관리자, 토탈 장피에르 도단 프로젝트 매니저)

이날 협약식은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현대중공업 국내 조선 3사와 BP, 쉐브론(Chevron), 스탯오일(Statoil), 토탈(Total) 등 글로벌 주요 오일 메이저를 비롯해 부산고용노동청 이주일 청장, 산업통상자원부 조선해양플랜트과 단희수 과장이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쉘코리아를 포함한 14개 기업은 작업 생산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비계(Scaffolding) 안전 분야’를 시작으로 국내 조선업 실정에 맞는주요 안전 분야의 표준화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쉘 본사 안전 담당 총괄 알바로 벨로소(Alvaro Belloso)는 “쉘은 안전 부문의 리더로서 전세계 모든 프로젝트 현장에서 안전을 우선시 하는 문화가 뿌리깊게 자리잡고 있다”며, “이번 협약식을 통해 한국 조선업 전반에 걸쳐 안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더 나아가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조선업의 선도적 위치가 더욱 공고해지길 기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쉘코리아는 세계 선도 에너지 기업인 로열더치쉘 그룹의 한국 지사이다.한국은 쉘에 있어 중요한 공급자이자 기술적 파트너로, 특히 FLNG 등 쉘의 전세계 핵심 프로젝트들에 사용될 최첨단 해양구조물들이 한국의 여러 조선소에서 건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