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양대학교 동문의 날 행사 개최하다
목포해양대학교(총장 최민선) 총동창회(회장 양상숙)는 10월 24일 오후 7시에 목포 신안비치호텔 대연회장에서 ‘2015년 제4회 목포해양대학교 동문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개교 65주년을 축하하고 대학의 발전을 기원하는 자리로서, 사회 각계각층의 동문을 비롯하여 목포해양대학교 교직원 및 외부인사 등 4백 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동문의 날 축하 불꽃놀이를 시작으로 양상숙 총동창회장의 기념사 및 최민선 총장과 주영순 국회의원의 축사와 자랑스런 목포해양대인 시상과 공로패 시상식, 모교 학생들의 기념연주회, 발전기금 기탁식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동문의 날 행사를 주관한 양상숙 총동창회 회장(아이엠에스코리아 대표)는 “우리 대학 65주년을 기념하는 동문의 날 행사에 많은 동문들이 참여해 주어 감사하다”며, “총동창회는 앞으로도 동문들 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애교심을 고취하여 우리 대학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기념사를 전했다.
목포해양대학교 최민선 총장은 “동문의 날 행사 개최로 우리나라 해양산업 발전을 이끌고 계신 동문들을 한자리에 뵙게 돼서 기쁘다”며 해양특성화 대학인 목포해양대학교가 신 해양시대의 리더로서 계속해서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더 많은 관심과 후원을 당부했다.
한편, 목포해양대학교 동문의 날 행사는 다음날 25일(일)까지 이어져 동문들 간의 우의를 확인하는 마리너스연합축구대회 등 체육행사도 함께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