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해양차관 동해안 지역 해양수산현장 방문하다

윤 차관은 동해수산연구소 ‘명태살리기 프로젝트 현장’과 ‘수산물산지거점유통센터(FPC)’를 방문하여 수산 관계자들과 현장 간담회를 개최해 그 노고를 격려하고, 동해․묵호항 비전 선포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윤 차관은 금년 4월에 준공한 속초항 ‘수산물산지거점유통센터(FPC) 수협 청호활어센터’를 방문하여 동해안에서 채취하거나 어획한 수산물을 산지거점유통센터를 통해 매입, 위판, 가공 등을 거쳐 대형 소비처에 공급하는 운영 실태를 확인할 계획이다. 또, 인근 ‘속초 어업 정보통신국’을 방문하여 어선 안전조업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이 어선 안전사고 예방에 사명감을 갖고 임할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이어 윤 차관은 동해수산연구소의 ‘명태 살리기 프로젝트’ 현장을 방문하여 동해바다에서 사라진 명태의 자원회복을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 ‘명태 살리기 프로젝트’ 관련 연구자들을 격려하고, 국민들의 관심이 높은 과제인 만큼 연구 성과 도출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할 예정이다.
윤 차관은 이어서 ‘묵호항 수산물 유통센터’를 방문해 활어 판매장의 전망대를 순시하면서 시장 상인 및 시민들과 소통하면서 맛도 좋고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우리 수산물을 많이 소비해줄 것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동해․묵호항 비전 선포식’에 참석하여 동해·묵호항을 환동해권 물류중심 및 해양관광 거점항만으로 개발하고 묵호항 주변을 해양과 시민생활이 공존하는 해양관광시설로 탈바꿈하여 침체된 상권과 도시기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해수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밝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