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11일 강호인 국토 김영석 해양장관 임명장 수여
박근혜 대통령은 11일 오후 청와대에서 강호인 신임 국토교통부 장관과 김영석 신임 해양수산부 장관 등 장·차관급 10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차관급으로는 △송언석 기획재정부 2차관 △이영 교육부 차관 △임성남 외교부 1차관 △황인무 국방부 차관 △방문규 보건복지부 차관 △윤학배 해양부 차관 △김규현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조태용 국가안보실 1차장 등 8명이 임명장을 받는다.
이들은 모두 지난달 19일 박 대통령이 전격 지명했다. 강 장관과 김 장관은 이후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쳤으며 10일 국회에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가 채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