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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관리공단 해양환경조사선 아라미 3호 진수하다

해양환경관리공단 해양환경조사선 아라미 3호 진수식
아라미 1호, 2호와 함께 국가 해양환경조사 책임질 것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11월 11일 전북 군산에서 해양환경조사선 ‘아라미 3호’ 진수식을 개최하였다. 
  
아라미 3호는 독도를 포함한 동해권역 해양환경 조사를 위해 국고보조금 120억 원을 확보하여 건조한 해양환경조사선이다. 2014년 5월 설계를 시작하고 같은 해 11월 건조에 착수하여, 2015년 11월 진수하게 되었다.
  

아라미 3호는 총 톤수 396톤급, 최대 속력 15노트이며 승무원과 연구원 등 총 26명이 승선 가능하다. 또한 심해 3,000m까지 해양환경 및 해양생태계 조사가 가능한 최첨단 장비와 악천후 상황에서도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추었다.
  
아울러, 아라미 3호는 해양환경 분야에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방제 지휘선 역할을 수행하여 해양환경 보전에 기여할 수 있으며, 해양환경조사 사업 및 교육훈련에 활용할 수 있다.   
  
장 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기존 아라미 1호 및 2호에 이어 올해 3호까지 진수함으로써, 우리나라 동•서•남해 바다 삼면에 해양환경조사선을 고루 배치하여 명실공히 국가 해양조사 체계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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