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청 항로표지 업무개선 연구모임개최
팔미도 등 등대근무자 및 항로표지 관계자 업무개선 결과 발표
팔미도 등 등대근무자 및 항로표지 관계자 업무개선 결과 발표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박광열)은 항로표지분야의 업무능력 배양 및 조직 역량 강화를 위하여 오는 11월 30일 연구모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모임에서는 올 초부터 추진해온 연구과제에 대하여 추진 실적을 발표하고 이를 업무개선에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추진한다.
인천항 통항선박 안전을 위해서 설치한 등부표의 효율적이고 안전한 점검을 위하여 항로표지 점검 선박 항로표지선과 등부표와의 계류방식을 개선하고, 악천후에서도 등부표의 기능유지를 위해 축전지와 등명기와의 연결방식 개선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이를 업무 활용하는 방안을 토의할 예정이다.
또한 연간 약 6만명이 방문하는 팔미도등대 해양문화공간의 다양한 콘텐츠 개발, 등대 역사관, 홍보관 및 인천시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는 팔미도등대 보전 및 보강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장옥수 항로표지과장은 항상 자기가 맡은 업무를 연구하고 개선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항로표지시설이선박의 길잡이의 역할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힐링공간으로 될 수 있도록 업무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