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평택항만公 제 3기 평택항 대학생 기자단 해단식
기자단 물류 현장 누비며 소통 넓혀
기자단 물류 현장 누비며 소통 넓혀
제 3기 평택항 대학생기자단이 해운·항만 물류 분야 구석구석의 취재 현장을 발로 뛰며 보도기사(170건)를 작성하는 등 9개월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최광일)는 항만 물류현장을 누비며 고객과의 소통을 넓히기 위해 선발한 ‘제3기 평택항 대학생기자단’ 활동을 종료하고 9일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해단식을 가졌다.

이번 ‘제3기 평택항 대학생기자단’은 기자단 공식 블로그와 경기평택항만공사 페이스북, 블로그 등을 활용해 유용한 정보제공과 공중과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하며 최신 정보와 정책을 소개해 왔다.
이날 해단식은 9개월간 활동한 기자단의 취재활동과 우수기사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이어 우수 활동 기자에게 최우수상(1명), 우수상(3명)을 수여하며 그간의 취재활동을 마감했다.
이날 해단식에서 대학생기자단은 그간의 활동 과정에서 느낀 소감과 정책 아이디어 제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우수기자로 선정된 이선혜(평택대 재학)씨는 “학부에서 물류전공을 하고 있는데 현장 중심의 취재 활동을 통해 해운항만 물류 업계를 깊이 있게 알게 됐고 기자단 활동을 통해 평택항의 물류 경쟁력과 미래 비전을 공중에게 알릴 수 있어서 기뻤다”며 활동 소감을 밝혔다.
경기평택항만공사 마케팅팀 최태영 대리는 “9개월간의 긴 시간 동안 깊은 관심과 열정으로 함께 해준 기자단에게 정말 감사드린다”며 “이번 경험이 앞으로 더욱 도약하는데 밑거름이 되길 희망하고 평택항의 활성화 촉진과 비전을 더욱 알리는데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