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부-지자체 선박안전 협력 논의의 장 마련하다
22일 세종청사에서 선박안전관리 간담회 개최
22일 세종청사에서 선박안전관리 간담회 개최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12월 22(화) 세종청사에서 전국 광역시ㆍ도와 선박안전관리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해양수산부의 주요 선박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을 설명하고, 지자체의 선박안전관리 업무에 관한 애로사항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해양수산부는 안전관리 일선의 지자체를 대상으로 최근 발생한 선박사고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해사안전법 개정사항, 다중이용선박의 안전관리 강화대책 설명과 해사안전감독관 제도 등 안전관리 지원을 위한 각종 대책을 전달할 계획이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해사안전국장은 “최근 국민들의 해양에 대한 이용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바다는 물론 내수면을 운항하는 다양한 선박의 안전관리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향후 지자체와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선박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