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1 (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경제가이드

국제유가, 하락

29일 국제유가는 주미 사우디 대사의 적정 유가 발언과 OPEC의 감산 이행에 대한 의구심이 제기되면서 하락 했다.

  

NYMEX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41/B 하락한 $54.01/B로,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61/B 하락한 $53.68/B에 마감됐다.

  

반면, Dubai 현물유가는 전일 OPEC의 감산 가능성 제기 등이 뒤늦게 반영되어 전일대비 $0.81/B 상승한 $52.33/B 선에서 마감됐다

  

미국 주재 사우디 대사인 Turki al-Faisal 대사가 현재 유가가 산유국과 소비국의 요구를 충족하는 적절한 수준이라고 언급 했다.

  

Al-Faisal 대사의 발언 이후 시장에서는 OPEC이 추가 감산을 추진하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되며, OPEC이 실제로 감산을 이행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대두됐다.

  

Dow Jone Newswires는 OPEC이 작년 11월 120만 b/d의 감산 발표 이후 12월 말까지 10월 생산량 대비 60만 b/d 감축하는데 그쳤다고 보도했다.

  

나이지리아의 경우 올해 3월 중 221만 b/d의 석유 선적이 계획되어 있어 ’06.1월 이후 가장 많은 수출을 기록할 것이라고 한 트레이더가 언급했다.

  

UAE의 경우 아시아 정유회사에 대한 2월 공급물량을 축소한 것과는 반대로 3월에는 이전 수준으로 공급물량을 증대할 것이다.

  

반면, 세계 최대 난방유 소비지역인 미국 북동부의 날씨가 향후 1주 가량 평년 기온보다 낮은 기온을 유지할 것이라는 미 국립기상청(NWS)의 예보는 유가 지지 요인으로 작용 한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