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청, 설 연휴 대비 무역항질서 집중단속 실시
설 귀성객의 안전을 위해 연안여객선 통항로 안전 확보
설 귀성객의 안전을 위해 연안여객선 통항로 안전 확보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박광열)은 1월25일부터 2주간(1.25∼2.5) 설 연휴 기간에 대비 여객선을 이용한 귀성객의 안전을 위하여 무역항질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설 연휴기간 전․후 관내 도서지역으로의 귀성객 이동에 따른 연안여객선 교통수요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에 대비하여 추진되는 것으로 연안여객선 항로 등을 비롯한 여객선의 주요 통항로 상 해상장애물의 방치ㆍ투기ㆍ설치 행위 등에 대하여 집중 점검과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금번 집중단속 기간을 기점으로 삼아 연중 무역항 내 통항질서가 원활히 유지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여객 수송로의 안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