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해경 유조부선 화재·폭발 재발방지 특별점검 결과
- 35척 점검하여 40건의 지적사항 시정 및 개선 완료-
- 35척 점검하여 40건의 지적사항 시정 및 개선 완료-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치안감 이원희)에서는 이 달 11일부터 22일까지 3주에 걸쳐 실시한 유조부선 화재·폭발사고 방지와 현장 문제점 개선을 위한 35척을 특별점검하여 40건의 지적사항을 시정·개선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인천, 태안, 평택소재 유창청소업체 등 보유 유조선·유조부선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주요 지적사항으로 LPG 가스통 방치, 기관실내 자동소화기 미설치, 선박에 화기취급 금지에 대한 미표시 등 총 40건을 지적, 시정·개선토록 했다.
중부해경본부 관계자는 “특별점검을 통해 화재 등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지속적인 문제점 개선 등으로 인화성 위험물질에 대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