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해경본부 설 명절 맞이 전통시장 방문
해양경찰과 함께하는 안전한 설 명절 보내세요
해양경찰과 함께하는 안전한 설 명절 보내세요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치안감 이원희)는 3일 설 명절을 앞두고 인천종합어시장을 방문하여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내수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을 위로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앞장섰다.
이원희 중부해경본부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이날 인천 연안부두에 위치한 ‘인천종합어시장’을 방문하여 상인들의 어려움을 함께하고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으로 물건을 직접 구매하면서 설 명절을 맞아 생업에 여념이 없는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원희 중부해경본부장은 이 자리에서 “전통시장의 활성화로 지역경제에 이바지하고 추운겨울 함께 마음을 모아 따뜻하고 이웃 간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설이 되길 기대한다”며 “국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해상교통 안전관리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는 정부조직 개편으로 지난 2014년 11월에 개청한 이후 사랑나눔봉사단을 창단하는 등 국민과 함께하기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 및 전통시장 활성화에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