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농무기) 안전운항 대비 연안 여객선 특별 합동점검 실시
연안 여객선 봄철 이용객 이용 편의 및 안전 증대 기대
연안 여객선 봄철 이용객 이용 편의 및 안전 증대 기대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현철)은 봄철 안개가 많이 발생하는 기간에 항해하는 연안여객선의 안전을 위하여 2월15일부터 2월29일까지 특별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봄철 농무기 대비 특별점검에는 해사안전감독관과 선박검사기관, 운항관리사와 인천해양경비안전서가 함께하는 관계기관 합동점검으로 심도 있는 점검을 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점검은 설날 특별점검 이후 연이어 실시하는 점검이기에 봄철 자주 발생하는 농무항해 중 중요한 레이더 등 항해장비 작동법 및 정비 실태와 안전속력 이행 교육 등에 집중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 관내에는 인천↔덕적, 인천↔연평 등 11개 항로에 15척의 여객선이 운항중이며, 봄철은 도서지역을 찾는 관광객과 도서민의 이동이 평시보다 증가하여 여객선의 안전운항이 더욱 요구되는 시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