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역, 바다 안전 우리가 지킨다
대산지방해양수산청 항만국통제 실시, 올해 177척 목표
대산지방해양수산청 항만국통제 실시, 올해 177척 목표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차태황)은 충남지역 무역항(대산, 당진, 보령, 태안)에 입항 하는 외국적 선박에 대한 항만국통제를 전년(165척)*대비 7.6% 많은 177척 실시한다.
* ‘15년도 출항정지 5척, 결함선박 119척 지적사항 시정 조치
국내 무역항에 입항하는 외국적 선박의 구명, 설비, 선원의 자격 등이 국제협약 기준에 적합한지 여부를 점검하여 기준에 미달할 경우 결함시정 및 출항정지 등의 조치를 취해, 선박 및 선박 종사자의 안전과 해양환경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것이다.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은 선박안전등급에 따라 차등적으로 점검을 시행, 고위험 선박과 점검 우선순위가 높은 선박을 위주로 점검하는 것은 물론이고, 대형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특히 유조선 등 위험물운반선에 대하여 더욱 철저한 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다.
추후, 도쿄 MOU에서 협동으로 실시하는 항만국통제 집중점검 캠페인(CIC)에 적극 동참하여 2016년 충남지역 바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