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9년 연속 최고등급 고객만족도 달성
기획재정부 주관 2015년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S등급 획득
기획재정부 주관 2015년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S등급 획득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15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인천항만공사(IPA)는 기획재정부가 주관해 공공기관의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만족도를 직접 평가한 2015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97.2점을 획득, S등급을 받았다고 고 23일 밝혔다. IPA는 2015년도 고객만족도 평가에서도 최고 등급을 받음에 따라 2007년부터 9년 연속 S등급 달성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IPA는 2015년 만족도 조사에서 최고등급을 받은 것은 기재부가 설문항목을 고도화하고 전화조사를 신규 도입하는 등 제도개선을 통해 조사의 변별력을 높인 가운데 달성한 성과여서 더욱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23일 기재부 발표에 따르면, 조사는 177개 기관을 8개 그룹으로 나눠 그룹별로 상대평가가 진행됐으며, 전체 기관 중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은 기관은 14곳이다. IPA가 속해 있는 시설기반서비스 그룹에서는 20개 기관 중 2위로 평가받아 총 4곳이 선정된 S등급 기관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IPA 홍경원 운영본부장은 팀장은 “2016년에도 인천항 고객의 애로사항 개선과 맞춤형 항만서비스, 이용자 중심의 고객만족 경영 노력에 더욱 박차를 가해 ‘10년 연속 최고등급 달성’이라는 위업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