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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계교육

한국해양대 GTEP, 독일 ‘Wire & Tube’ 전시회 참가

한국해양대 GTEP, 독일 ‘Wire & Tube’ 전시회 참가

한국해양대학교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이하 GTEP사업단, 단장 유일선 교수)은 소속 학생들(국제무역경제학부 정다은, 김지은, 임선규)이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된 ‘Wire & Tube 2016’에 참가하여 사업단 협력기업인 (주)삼양금속공업과 (주)동우 E&C의 전시 지원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전시회의 주된 전시 품목은 선박 건조, 자동차 부품 그리고 석유 시추 등에 쓰이는 금속 파이프와 튜브 등이었다. 사업단 학생들은 부스설치, 회사 제품소개, 바이어와의 미팅 등 전시회 대부분의 업무에 참여했으며,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현장 실무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었다.
 
이번 뒤셀도르프에서 열린 ⌜Wire & Tube 2016⌟은 공업용 와이어와 튜브, 파이프, 케이블에 관한 세계 최대 규모의 박람회로 17개 홀 2500여개 기업이 참가했다. 2년마다 열리는 이 전시회는 신기술과 신제품이 결집되는 장소로 주목받아 왔다.

유일선 GTEP사업단장은 “최근 조선 및 해운업계의 불황과 맞물려 이번 전시가 예년보다는 가라앉은 모습을 보였지만 우리 학생들에게는 세계 시장의 거대함을 경험하고 해외 시장이라는 새로운 가능성을 볼 수 있었던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GTEP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가 산학협력을 통하여 지역특화 무역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펼치고 있는 사업이다. 한국해양대학교는 현재 유럽시장에 특화되어, 유럽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과 협약을 맺고 시장조사, 바이어 발굴, 수출상품 홍보, 해외전시회 참가, 바이어 사후관리, 통역 및 번역, 무역서류 작성, 수출인프라 구축 등 해외마케팅 전반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독일 Wire & Tube 2016을 시작으로 앞으로 그리스 Posidonia 및 독일 SMM 등 여러 유럽권 전시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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