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 제16회 해양선상아카데미
대형 요트 타고 배우는 부산의 역사와 문화
대형 요트 타고 배우는 부산의 역사와 문화
한국해양대 국제해양문제연구소(소장 정문수)는 오는 5월 7일 대형 요트인 카타마란을 활용해 부산 시민(만 14세 이상 학생 및 일반 시민) 140명을 대상으로 ‘제16회 선상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해양대 국제해양문제연구소가 기획ㆍ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 KBS부산총국, 부산MBC 부설 (사)문화도시네트워크 등의 후원으로 이뤄진다. 북항 재개발과 함께 21세기 동북아 중심 허브항으로 나아가기 위한 노력이 한창인 부산의 해항성과 해양인문학적 자산들을 살피고, 그 활용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카데미는 2부로 나눠 진행되며 용호만 유람선 선착장에서 카타마란 요트를 타고 부산 연안을 항해하는 가운데 국제해양문제연구소 김승 HK교수가 ‘바다에서 바라본 해항도시 부산의 역사와 문화’를 강연한다.
행사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29일까지 한국해양대 국제해양문제연구소 홈페이지(www.ima.ac.kr)를 통해 신청하거나 연구소(☎051-410-5262~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