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생 지역 일자리 청년 아이디어 특별상 수상
한국해양대학교는 재학생들이 최근 고용노동부와 한국능률협회가 지역 일자리 정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새로운 일자리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실시한 ‘제1회 지역 일자리 청년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수상자는 김진식(사진·국제통상학과 4), 서영록(국제통상학과 3), 김서현(해운경영학부 4), 박가람(해운경영학부 2), 김하진(국제무역경제학부 3) 학생 5명이다.
이들은 ‘닥터마린(Dr. Marine)’ 이라는 팀명으로 참가, ‘부산 내 해양헬스케어센터 조성을 통한 Blue 일자리 창출’을 제안했다. 부산광역시에 해양헬스케어를 조성한다면 해양관광, 의료관광, 바이오 및 관련 산업이 연계돼 부산 지역 경제 활성화, 해양치유 전문가 등 새로운 일자리 창출, 관련 기업 육성, 해양관광 및 해양바이오산업 활성화 등을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제안해 좋은 평가를 얻었다.
시상식은 지난달 3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청년과 함께하는 지역 일자리 한마당’에서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