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족이 함께 쓰는 유물로 채우는 상상일기 박물관으로 마실오세요
국립해양박물관(관장 손재학)은 온 가족이 함께하는 주말가족 프로그램 <유물로 채우는 상상일기>를 오는 7월 30일(토)까지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물로 채우는 상상일기>는 가족이 함께 박물관 관람 후, 유물에 대한 상상을 일기형식으로 표현해 봄으로써 박물관 콘텐츠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특히 개개인의 스마트폰으로 유물을 직접 촬영하고 박물관에서 제공한 포토프린터로 인쇄하여 상상일기를 꾸미도록 하여 참가자들의 생각이 담긴 유물이야기들이 나오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 프로그램은 7월 2일부터 7월 30일까지 격주 토요일마다 진행될 예정이며,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예약 가능하다.(1회당 15팀)
국립해양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의 의의를 전하며, “온 가족이 한 자리에 모여 함께 일기를 완성하는 과정을 통해 가족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 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프로그램을 기획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