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과학기술원-SK텔레콤, 해양안전 재난 서비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홍기훈, 이하 KIOST)은 지난 1일(금) 해양자료 수집 및 분석을 위한 통신인프라 활용 등에서 SK텔레콤과의 공동연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8일(금) 오후 서울 을지로 SKT타워에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정과제 “체계적해양영토관리”를 위한 ▲양 기관 보유 솔루션 결합을 통한 해양 긴급 대응 솔루션 개발 ▲KIOST의 DATA 서비스를 위한 SK텔레콤의 IoT 전용망 활용 ▲새로운 서비스 발굴에 대한 협력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홍기훈 원장은 “KIOST에서 개발한 해양예보시스템(KOOS)•선박운항정보디스플레이(K-CID)•실시간적조탐지시스템 등에서 생산된 해양자료와 SK텔레콤의 전용망을 결합하여, 재난긴급대응 솔루션을 개발하는데 목적이 있다.”라며 “향후 어업•해운•해양레져 등 해양산업 관련 종사자가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해양안전•재난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사진 : 약서를 교환하고 있는 KIOST 홍기훈 원장(중앙 오른쪽) SK텔레콤 이형희 사장(중앙 왼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