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유창근 사장 주한 중국대사 만나 인천항 투자설명회 개최
인천신항, 신국제여객터미널, 북인천복합단지 등 적극소개
인천신항, 신국제여객터미널, 북인천복합단지 등 적극소개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유창근 사장은 지난19일 추궈홍 주한 중국대사와 대사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인천항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21일 인천항만공사(IPA)는 인천항의 주요 투자유치 사업인 신국제여객터미널과 인천신항 배후부지 그리고 북인천복합단지 등의 중국기업 투자유치를 위해 중국 투자기업의 의사 결정에 영향력이 높은 중국대사 및 대사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인천항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유창근 사장은 설명회를 통해 인천항 투자 프로젝트의 비전과 가능성, 입지개발계획의 우수성 등을 적극 홍보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인천항의 투자 강점과 매력도를 적극 소개함으로서 인천항 투자 신뢰도를 높였다.
유창근 IPA 사장은 “인천항은 수도권의 부족한 물류단지 공급 및 항만 내 고부가가치 관광산업 창출 거점으로 활용되어 인천항 이용객에게 새로운 가치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新 국제여객터미널 복합지원용지, 골든하버는 인천항의 미래이자, 인천항을 이용하는 한․중 양국 기업인들에 대한 최적의 투자 기회”라고 말했다.
이에 추궈홍(邱国洪) 주한 중국대사는 “중국정부가 해외투자를 장려하고 있는 만큼 중국해외투자 사업관련 애로사항을 돕는 것은 우리의 중요한 임무이고 책임이다.”라며, “중국대사관이라는 신뢰성 있는 채널을 통해 우량한 중국투자자 발굴 및 투자유치 진행과정에서 투자자문 제공을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