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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인문화

국립해양박물관 해양문화소외계층과 함께 여름 즐기기

국립해양박물관 해양문화소외계층과 함께 여름 즐기기
부산항만공사 등과 함께 공동 사회공헌 프로그램 ‘누구나 바다’진행

국립해양박물관(관장 손재학)이 여름방학 동안 휴가를 떠나기 힘든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수준 높은 해양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부산 지역에 위치한 해양관련 공공기관(국립해양박물관, 부산항만공사, 농림축산검역본주, 부산해양연맹)이 자발적 나눔을 실현코자 공동으로 주최한 ‘누구나 바다’는 8월 한 달 간 총 4회에 걸쳐 약 180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농축산물 검역 체험 및 항만 안내선 승선, 박물관 관람 등의 내용으로 각 기관의 재원과 직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구성되었다. 박물관 관람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기획전시 및 상설전시를 전문해설과 함께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참가자들은, “바다를 통해 수입된 물건을 검역하는 과정이 흥미로웠다.”, “전에도 박물관에 와 봤었는데, 설명을 들으면서 전시를 보니까 더 잘 이해되는 것 같다.”등 전반적으로 프로그램에 만족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국립해양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해양문화체험기회가 적은 학생들에게 바다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맞춤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진 : 국립해양박물관 수족관의 물고기를 흥미롭게 바라보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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