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항 무역항질서 특별단속 실시
항내 기초질서 확립으로 깨끗한 경인항으로 자리매김
항내 기초질서 확립으로 깨끗한 경인항으로 자리매김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현철) 경인해양수산사무소는 오는 9월 1일부터 2주간(9.1∼13) 추석연휴 대비 무역항질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역항질서 특별단속은 경인항 내 기초질서를 확립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항만 만들기를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항만 내 불법 어로행위, 수역시설 내 장애물 방치행위, 불법 선박수리 등에 대하여 집중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경인해양수산사무소는 무역항질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개선명령, 고발 조치 등 엄중한 행정조치와 함께 선박 및 항만종사자 등에 대해서도 향후 유사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 등 행정지도를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경인해양수산사무소 관계자는 항내 기초질서 유지를 위해서는 단속에 앞서 해양ㆍ수산 종사자들의 자발적인 법규준수 의지가 중요한 만큼 종사자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