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A 한국조류학회와 지속가능한 연안생태계 조성을 위한 MOU 체결
FIRA(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이사장 강영실)와 한국조류학회(회장 김형근)는 수산자원·해양환경 분야의 유기적 협조체제 구축과 상호 협력 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9월 28일(수) 제주도 라마다 프라자 호텔에서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수산자원 및 해양환경 분야의 전문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정보·인적 자원을 교류함과 동시에 바다숲, 바다식목일 캠페인 등 정부3.0 패러다임에 기반한 상호 발전을 도모한다.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과 한국조류학회는 ▶ 수산자원·해양환경 분야의 전문가 네트워크 형성 및 인프라 구축 ▶ 수산자원· 해양환경 분야 상호 지원 및 인적 자원 교류 ▶ 수산자원· 해양환경과 연관된 성과 창출 지원 및 홍보 협력 ▶ 수산자원·해양환경 관련된 학회, 세미나 공동 참여 및 개최 ▶ 수산자원·해양환경 보호·보전에 대한 캠페인 등에 합의한다.
양 기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과학적이고 다각적인 방법으로 연안생태계를 복원하고 조성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정부3.0의 가치를 실천하고 실질적 성과 거양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2016.9.28.~9.30일까지 제주에서 개최하는 한국조류학회 제30주년 정기학술대회 및 국제심포지엄 공동개최가 그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