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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이드

국제유가, 하락(2.8)

7일 국제유가는 미 원유 및 중간유분 재고가 하락했다는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의 주간재고 발표 소식이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면서 하락했다.


NYMEX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17/B 하락한 $57.71/B로,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19/B 하락한 $57.23/B에 마감됐고, Dubai 현물유가도 전일대비 $0.42/B 하락한 $55.67/B 선에서 마감됐다.


EIA는 난방유를 포함한 중간유분과 원유 재고가 각각 3.63백만 배럴, 449천 배럴 감소한 136.3백만 배럴, 324.5백만 배럴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휘발유 재고는 전주대비 2.6백만 배럴 증가한 227.2백만 배럴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중간유분 및 원유 재고 감소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으로 높은 재고수준이 유지되고 있을 뿐 아니라, 특히 배럴당 60불에 대한 저항 심리 작용으로 유가가 하락한 것으로 평가했다.


뉴욕 소재 Macquarie Futures USA사의 Barakat 부사장은 "수급 펀더멘탈이나 이란과 같은 지정학적 주요 변동상황이 발생하지 않은 상황에서 배럴당 60달러에 대한 심리적 저항선이 형성되어 있다”고 밝혔다.


이번 유가하락에도 불구하고 세계 최대 난방유 소비지역인 미국 북동부 지역의 한파 등의 영향으로 이번 주 유가는 전반적 강세 유지했다.


민간 기상예보 업체 DTN Meteorlogix사는 수요일, 향후 5일간 미국 북동지역의 기온이 평년수준을 밑돌아, 난방용 석유 수요가 평년수준 보다 높아질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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