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중순~8월말 서울역 등 ‘섬,바다 여행 안내소’ 운영
한국해운조합(이사장 김성수)은 6월15일부터 8월31일까지 2개월간 서울역 등에 ‘섬,바다 여행 안내소’를 설치하고 홍보도우미를 배치하는 등 국내 섬과 바다 여행에 관한 다양한 여행정보를 제공한다.
서울역(신청사) 및 해양수산부 로비에 마련된 이 여행안내소에서는 해운조합에서 운영하고 있는 해상관광 정보사이트 ‘가보고 싶은 섬’이나 승선권 전산매표시스템 이용 등 해상여행 제반사항을 안내하며 전국 각지 섬여행 안내 팜플렛을 배부하는 등 개인의 취향에 맞는 맞춤형 해상여행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해운조합은 “주5일근무제가 확대 시행되고 고속철도 개통 등으로 더욱 편리해진 교통망으로 인하여 해상관광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이에 부응하기 위하여 지난 1998년부터 매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조합은 서울 지하철 해상관광 광고물 게시, 대학정보매체 및 대학보 광고게재, 섬,바다 여행 안내 싸이월드 미니홈피 운영, 섬여행 소개 프로그램 제작 협조 등 해상관광 수요창출을 위한 적극적 홍보전략을 실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각 여객선사들도 해양수산부가 매년 실시하고 있는 연안여객선 고객만족 서비스 평가 등에 부응하여 여객수송 환경 개선을 위한 서비스 체질개선 노력에 만전을 다하고 있으므로 해상관광분야에 대한 성장 가능성과 ‘체험형 여행’으로서의 잠재력을 이끌어내는 새로운 활로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섬,바다 여행에 관한 다양한 정보는 가보고 싶은 섬 http://www.island.haewoon.co.kr / 연안여객승선권 인터넷 예약,예매 http://www.seomticket.co.kr / 여객선 이용정보 1544-1114 등에서 알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