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월말 현재 석유부문 조기경보지수는 전월대비 0.24 하락한 3.18로서 조기경보등급은 전월에 이어 주의단계를 유지했다.
석유시장 조기경보시스템은 석유 위기와 선행성이 높은 Dubai 油價, OPEC 잉여생산능력 등 다수의 변수를 고려하여 위기상황을 사전에 경보하는 시스템으로 조기경보등급은 2006년 1월 말에서 8월 말까지 ‘경계’단계를 유지하다 9월부터 주의 단계로 하락한 후 현재(’07년 1월)까지 주의단계 지속됐다.
이번 조기경보지수는 OPEC 잉여생산능력 감소, 미 다우존스지수 상승 등 조기경보지수 상승요인에도 불구, Dubai 油價 하락 OPEC 생산 증가, 미 산업생산지수 하락, 미 실질실효환율 상승 등 조기경보지수 하락요인의 영향으로 전월대비 0.24 하락했다.
실질유가부문의 실질유가영향지수는 유가하락 등으로 조기경보지수 하락 압력으로 작용했다. 또, 석유공급부문의 OPEC 생산 증가와 석유수요부문의 미 산업생산지수 하락 그리고 국제금융시장부문의 미 실질실효환율 상승도 조기경보지수 하락에 일조했다. OPEC 잉여생산능력 감소와 미 다우존스지수 상승 등은 조기경보지수 상승 압력으로 작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