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관광청의 적극적인 지원 하에 레저패스그룹(Leisure Pass Group)이 만든 런던패스를 한국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됐다.
여행커뮤니티 사이트 트래블넛(www.travelnut.co.kr)은 최근 레저패스그룹과 업무 협약을 맺고 온라인상에서의 ‘런던패스(LONDON PASS)’ 판매를 본격 실시하고 있다.
런던타워, 윈저성, 런던 아쿠아리움, 런던 동물원, 윔블던, 첼시FC스타디움 등 런던의 55곳의 주요 관광지를 저렴한 가격에 둘러볼 수 있는 ‘런던패스’는 관광지와 교통을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패스로 특히 주요 55곳의 관광지를 다 둘러보려면 입장료만 425 파운드(£)를 내야 하지만 런던패스를 사용한다면 최대 353파운드가 할인된 72파운드면 이들 관광지를 다 둘러볼 수 있어 런던으로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여행자에게는 더없이 유용한 패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런던패스를 구입하면 160페이지 분량의 런던의 매력적인 관광지를 수록한 런던 가이드북을 덤으로 받을 수 있다. 또 관광지 입장 시 줄을 서지 않고 바로 입장할 수 있어 시간을 절약하는데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런던시내의 세계적인 극장, 시네마 그리고 볼링장, 아이스 스케이트장은 물론 런던패스가 선정한 레스토랑에서는 무료와인이나 맥주가 포함되어 있다.
런던패스 구입 및 더욱 자세한 내용은 트래블넛 사이트(www.travelnut.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레저패스 한국 론칭 기념으로 3월말까지 구입시 5%의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트래블넛에서는 스톤헨지, 에딘버러캐슬, 세익스피어생가 등 영국, 스코틀랜드, 웨일즈 & 북아일랜드의 600여 주요 관광지를 무료입장할 수 있는 영국 헤리티쥐패스도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