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사장 鄭弘植)는 e-모기지론의 대출금리를 현행 보다 0.1%p 인상하여 3월 2일 신청분부터 적용한다.
한편, 보금자리론 대출금리는 변동없이 종전과 동일하게 적용되어, 보금자리론과 e-모기지론의 금리차는 종전 0.3%p에서 0.2%p로 0.1%p 줄어들게 됐다.
공사는 이번 e-모기지론 금리인상에 따른 이용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28일까지 e-모기지론 대출신청(e-모기지 사이트에서 대출 금융기관 선택)을 마친 경우에는 인상 전(‘07.2.28일 현재) 대출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금리인상으로 3월부터 판매되는 e-모기지론 대출금리는 만기에 따라 5.75%(최저)~6.20%(최고)로 제공되게 되며, 이는 시중은행 주력 주택담보대출상품 평균 대출금리(2월말 현재)대비 0.55%p~0.2%p 더 낮은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