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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이드

국제유가, 상승(3.2)

1일 국제유가는 휘발유 수요가 강하게 나타나고 미국 내 일부 정제시설의 생산 감소 소식이 전해짐에 따라 상승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21/B 상승한 $62.00/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22/B 상승한 $62.11/B에 마감됐고, Dubai유 현물가격은 전일대비 $1.64/B 상승한 $59.30/B에 마감됐다.


이번 주 미국의 휘발유 재고가 감소한 상황에서 미 휘발유 수요가 강하게 나타나 유가 상승에 영향을 줄것으로 예상되며, 에너지정보청(EIA)에 의하면 2월 평균 미 휘발유 소비량은 910만 b/d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3.6% 높은 수준인 것으로 알려짐


Macquarie Futures의 Nauman Barakat 부사장은 휘발유 수요가 강하게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유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이라는 의견 피력했다.


Shell사의 정제시설 가동 중단에 이어 Valero Energy의 정제시설에서도 가동률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 유가 상승을 부추겼으며, Valero Energy의 텍사스 소재 Port Arthur 정제시설(정제능력 32.5만 b/d)에서 가동문제가 나타나 가동률을 낮춘 것으로 알려졌다.


Alaron Trading의 Phil Flynn 분석가는 휘발유 수요가 높은 상황에서 정제시설 생산차질 소식이 전해지고 있어 유가가 상승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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