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양육 지원을 통한 사회공헌활동 실천
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세상에서 가장 우수한
대우조선해양이 직원들의 자녀양육문제 지원을 겸한 영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누구나 자녀의 보육 위탁이 가능한 시설인 ‘DSME 행복어린이집’ 개원식을 지난 5일 오후 2시에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세상에서 가장 우수한’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올해 첫 원생을 받게 된 ‘DSME 행복어린이집’은 연세대학교 자문을 통해 우수한 프로그램으로 입증된 ‘푸르니 영유아 보육 프로그램’을 기본으로 운영된다.
거제시 능포동 옥명아파트 단지내에 위치한 이곳은 139평, 연면적 217평, 지상 2층, 지하 1층의 유아보육 전용건물로 친환경자재 사용, 영유아의 신체크기에 맞춰 설계된 시설과 설비로 관내 인근 유아보육시설과는 차별화 된 최고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모래 놀이터는 물론 안전하게 뛰어 놀 수 있는 잔디 운동장을 갖추고 있으며 2층의 원아들을 위해 미끄럼틀 형태의 탈출로까지 설계, 화재 등의 비상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피를 도울 수 있도록 했다.
만1세부터 취학 전 아동 80명, 4학급으로 운영되는 이 어린이 집은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12시간동안 자녀를 안심하고 위탁할 수 있어 직장인들의 자녀 양육문제 지원을 물론 최근 우려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 해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