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1 (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경제가이드

국제유가, 상승(3.7)

 6일 국제유가는 미 석유재고 감소 예상과 미 북동부 지역의 한파로 인해 상승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62/B 상승한 $60.69/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85/B 상승한 $61.39/B에 마감됐고, Dubai유 현물가격도 전일대비 $0.01/B 상승한 $58.11/B에 마감됐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의 석유재고 발표를 앞두고 중간유분 재고와 휘발유 재고가 모두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어 유가 상승에 영향을 주었다. 로이터의 사전조사 결과 미 중간유분 재고는 전주대비 250만 배럴, 미 휘발유 재고는 전주대비 140만 배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미 원유재고는 전주대비 200만 배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 북동부 지역에 한파가 몰아침에 따라 난방유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유가 상승에 일조했다.


민간기상예보업체인 Meteorlogix는 이번 주 북동부 지역 기온이 평년수준을 밑돌 것이라고 예보함에 따라 다음주 미 북동부 지역 난방유 수요는 평균보다 34% 높게 나타날 것이라고 Weather Derivatives가 추정했다.


또한, 나이지리아의 송유관 누유사고로 인해 생산차질이 발생하였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유가가 상승했다. 나이지리아 최대 원유생산회사인 Shell은 송유관 누유사고로 인해 18.7만 b/d 가량의 생산이 중단되었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