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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 액체화물 중심항으로 도약

울산항에서 4만톤급 부두와 저장탱크사업을 수행하는 세계적인 Logistics 다국적 기업인 오드펠사와 대한유화와의 합작 법인인 우리 지역의 액체화물 저장업체인 오드펠 터미널 코리아㈜의 제2차 증설 기공식이 9일 오드펠터미널코리아㈜의 공사 현장(울주군 온산읍 처용리 소재)에서 열렸다.

 

오드펠터미널코리아의 최대 주주사인 오드펠사는 1916년에 노르웨이 베르겐에서 설립 됐으며 현재 액체화물 물류 시장 점유율이 25~28%인 세계최대의 Logistical service 업체로 알려져 있다.

  

오드펠사는 액체화물 수송을 위한 선박을 120여척 보유하고 있으며 유럽,미국,아시아등 세계 각 지역에 14개의 탱크 터미널 계열회사를 보유하여 글로벌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

  

오드펠터미널사는 앞으로 10년 동안 자가부두 건설과 탱크터미널 증설에 약 1600억원을 투자 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 증설 투자도 이러한 계획의 일환이다. 동북아시아의 가장 으뜸가는 액체화물의 저장운반시설로 만들기 위한 그룹차원에서의 장기계획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증설 되는 탱크터미널은 약 250억원이 투자 될 것이며 탱크25기와 부대 설비로 6만1470 KL의 용량이며 올해 말에 완공 될 예정이다.


이 증설이 완료 되면 오드펠터미널코리아는 모두 64기 17만970KL의 액체화물 저장 시설을 보유하게 된다.

  

이날 기공식에서 박종국 울산지방해양수산청장, 박맹우 울산광역시장, 엄창섭 울주군수,아트레 크누센 오드펠터미널 아시아 사장, 이순규 대한유화 사장,김엽 울산세관장 등 관계자 내외귀빈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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