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이 실시중인 인터넷 여론조사에서 종군위안부에 대해 사과할 필요없다가 86%에 달하고 있다.
리서치 전문기관 메트릭스의 관계자에 따르면 설문 초기 반반을 유지하던 찬반 비율은 6일 이후 50만 명 이상이 설문에 참여하면서 반대의견이 90% 이상 넘어갔고, 이 소식이 알려지자 국내 누리꾼은 일본의 집단 투표로 반대표가 늘고 있다는 주장을 펼치며 주요 포털의 게시판, 메신저, 쪽지, 미니홈피 방명록 등을 통해 즉각 투표를 촉구하는 운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CNN설문이 본격 진행된 3월 첫 주(5일에서 11일까지), CNN 방문자수는 173만 명으로, 이는 전주 대비 2,443%, 1개월 전인 2월 첫 주(2월 5일에서 2월 11일) 대비 1779%로 크게 증가한 수치다. 페이지뷰 역시 878만 페이지로 전주 대비, 1개월전 대비 각각 4545%, 1448%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