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사1연안 가꾸기'운동 전개
울산지방해양수산청온산해양수산사무소(소장 이증수)는 해안가와 연안에 버려진 각종 생활쓰레기와 폐기물이 연안환경을 파괴하는 주된 오염원으로서 이를 수거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연안환경을 조성하고자 봄맞이 바닷가 대청소를 실시하기로 했다.
울산지방해양수산청에서는 매년 바닷가 인근 해역에 소재한 기업체를 대상으로 '1사1연안 가꾸기'운동을 전개하여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이에 온산항 인근 해역에 소재한 기업체와 부두운영사와 항만공사업체 등(27개사)과 합동으로 12일부터 16일까지(5일간) 온산항 전 지역에 대한 담당구역을 지정하여 자율적으로 바닷가 대청소를 실시하기로 했으며, 아울러 해당 기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