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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해사인

오공균 한국선급회장 세계화 일류선급으로 도약 선언

13일 회장 취임식 비전 선포식 개최

회장임기내 세계5대 선급기반 구축

세계화 사업다각화 5대 전략시행도

  

한국선급이 오공균 19대 회장 취임과 더불어 최고의 경쟁력있는 체제 구축을 위해 전면적인 조직개편과 더불어 세계일류 선급으로의 비전을 제시하고 나섰다.

 

한국선급(회장 오공균)은 13일 회장 취임식을 겸하여 대전 본부에서 이은 해양수산부 차관, 이진방 한국선주협회장을 비롯한 외부인사 150여명과 임직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세계 5대 선급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KR 2020'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오공균 회장은 취임인사에서 “이번 공개선임과정에서 한국선급이 우리 모두의 애정과 관심 속에 존재하는 조직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막중한 책임을 느꼈으며, 국제선급으로서의 위상을 확보하기 위하여 노력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세계 주요선주들의 충분한 신뢰나 인지도를 확보하는 데는 미흡했다”고 말했다.

  

또 “현재 외부의 도전, 내부의 갈등 등 넘어야 할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지금이 임직원이 갖고 있는 무한한 잠재력을 깨워 도약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판단하며, 한국선급을 앞으로 경쟁력 있는 최고의 조직으로 만들기 위하여 혼신의 힘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은 해양수산부 차관은 격려사에서 “한국선급의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선급의 미래발전상을 제시하는 비전선포식을 갖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며 “임직원 모두가 책임과 사명감을 갖고 비전과 추진력을 갖춘 오공균 회장과 하나가 되어 한국선급을 반드시 세계일류선급으로 만들어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번 선포식에서는 회장 임기내에 세계 5대 선급 도약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하여 ▲ 조직효율성 극대화와 신명나는 조직문화 형성 ▲ R&D 확대와 기술력 강화 ▲ 등록선의 안전성과 신뢰성 제고  ▲ 고객서비스와 마케팅 강화 ▲ 세계화와 사업 다각화  등 5대 전략과제를 실행과제로 설정했다.

  

한국선급은 이에 따라 우선 전 임직원의 혁신적인 마인드 함양을 통해 단결과 화합하는 분위기 쇄신으로 새로운 노사문화를 정착시키고 이를 바탕으로 정부의 모든 관련부처와의 협력강화와 핵심역량을 응집하여 새로운 도약의 기틀을 마련하는 한편  국내외 선급분야의 점유율을 확대하고 나아가 관련 산업분야의 사업다각화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비전선포식에서는 임원과 직원대표 각 1명이 세계일류선급으로의 성장, 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신뢰와 화합을 바탕으로 발전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조직문화 창달이 긴요하다는 인식을 같이하고 선급비전달성을 위한 새로운 각오를 다짐하는 선언문을 낭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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