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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이드

국제유가, 하락(3.14)

 13일 국제유가는 미국의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 제기와 OPEC 총회에서의 현 생산수준 동결 결정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하락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98/B 하락한 $57.93/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16/B 상승한 $60.90/B에 마감됐고, Dubai유 현물가격은 전일대비 $0.15/B 상승한 $57.88/B 수준에 마감됐다.


미국의 경기 둔화 전망이 제기된 이후 석유수요 증가 둔화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미국 모기지은행연합회(MBA)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미국의 비우량 주택담보대출의 연체율이 4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나, 향후 미국 경제 성장이 둔화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OPEC이 15일로 예정된 총회에서 추가 감산 결정을 내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유가 안정 요인으로 작용했다.


쿠웨이트 Sheikh Ali al-Sabah 에너지장관은 오스트리아에 도착 후 OPEC이 생산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리비아의 한 고위관리도 석유시장이 균형을 이루고 있다며, 생산수준조정을 자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OECD 국가들의 원유재고가 2007년 1월에서 2월 중 7400만 배럴 감소하여 10년만에 가장 큰 1분기 재고감소폭을 기록하였다고 발표하면서 유가 강세 요인으로 작용했다. 특히, 2월 중에는 6570만 배럴의 재고가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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