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은행장 이장호 www.pusanbank.co.kr)은 2년 만기 통화안정채권 수익률과 2년 만기 이자율스왑금리 차이에 따라 3개월 단위로 이자율을 결정 지급하는 2년 만기 부은 지수연동정기예금 44차 상품을 3월 14일부터 22일까지 100억원 한도로 한시적으로 판매한다.

지수연동정기예금 44차 상품은 3개월 이자지급식으로 최초 3개월은 연 6.2% 이자를 확정 지급하며, 잔여기간은 통안채 수익률과 이자율스왑금리의 차이에 15배를 곱한 숫자에 4.2%를 더하여 지급이자율을 결정하며, 최고금리는 연 6.2%이다.

12일 현재 2년만기 통안채 수익률이 4.92%, 2년만기 이자율 스왑금리가 4.75%로 금리차이는 0.17%이다. 이 경우 정기예금의 금리는 6.2%로 결정된다.

부산은행 개인고객부 이지호 부장은 “과거자료를 분석해보면 이자율스왑 시장생성 초기이외에는 두 금리가 역전된 적이 없어 이러한 추세가 지속된다면, 가입고객은 2년간 정기예금보다 높은 수익을 지속적으로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