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 기업 이후 지속적인 투명경영 실천의 결과
평소 영업이익 확보를 통한 기업가치의 증대와 투명경영 정착, 국가와 지역경제, 사회에 봉사하고 기여하는 사회공헌을 경영이념으로 삼고 있는 대우조선해양이경남을 대표하는 모범 납세기업으로 선정됐다.
지난 6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김태호 도지사와 관계자, 기업체 CEO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자치단체로는 전국에서 처음 가진 ‘2007 납세자의 날’ 행사에서 대우조선해양 경영지원총괄 김동각 부사장이 지방세 납부 1위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을 했다.
지방세는 지방자치단체가 당해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수요 충당을 위해 부과하는 것으로 지방세 납부 1위는 해당 지역발전에 직접적인 공헌을 하고 있는 것은 물론 향토기업으로서 역할과 사명에 충실하고 있다는 증거이다.
이날 대우조선해양은 155억원의 지방세를 납부, 경남도내 기업 중 1위를 차지했으며 이는 비슷한 규모의 매출과 이익을 내는 주변 동종업계와 비교된다. 대우조선해양은 평소 경영 전반에 대해 철저한 투명경영을 경영이념으로 삼고 있어 모범적인 세금납부도 이 같은 기업문화가 바탕이 됐기 때문이다.
대우조선해양은 2005년 전경련, 경총 등 경제 5단체장이 수여하는 투명경영 우수상 수상을 비롯 4년 연속 지배구조 우수기업대상에서 우수기업상을 수상하는 등 평소 투명한 경영활동 실천에 대해 대외적인 인정을 받아왔다.
대우조선해양은 이처럼 사회에 봉사하고 기여하는 경영이념 실현을 위해 체계적인 사회공헌 활동 시스템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최근 지역 내 맞벌이 부부의 육아문제 해결과 저출산 문제 해소를 위해 어린이집 운영에 들어갔다. 또한 임직원들의 사회봉사 내역을 개인별로 관리할 수 있는 ‘사회봉사 이력관리 시스템’을 운용,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하는 등 지역 대표 향토기업으로서 역할과 사명 수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