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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항 배후물류부지 입주기업 추가선정

외국 기업인 (주)뫼비우스 등 7개 기업 선정, 화물창출형 항만 기반 마련

  

해양수산부는 14일, 지난 12~13일 한국 컨테이너 부두공단에서 실시한 광양항 배후물류부지(2단계 1차) 입주기업 선정 결과 동부건설(주)컨소시엄, (주)뫼비우스, 국제석재가공물류센터(주), (주)동방컨소시엄 등 국내,외 기업들로  구성된 7개 업체를 선정했다.

  

작년 8월 입주공고 후 지난 9일 사업신청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8개 기업이 임대가능 면적 31만6885㎡를 초과하는 48만8829㎡를 신청했으며, 사업계획, 사업과 운영능력, 투자와 자금조달계획, 건설계획 등을 종합평가하여 7개 입주기업을 선정했다.

  

이들 입주기업들의 투자규모는 약 626억원에 달하며, 앞으로 16만 TEU의 화물창출과 1000여명의 신규 고용인력을 창출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로지스올 인터네셔널 등 작년 초 선정된 광양항 1단계 배후물류부지 투자기업들의 본격 입주가 이루어짐에 따라 광양항의 고부가가치 화물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가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양수산부에서는 내년 6월 말 준공 예정인 2단계 2차 배후물류단지에 대해서도 임대를 앞당겨 3월 중 공고를 거쳐 올해 말 입주업체를 선정, 광양항의 화물 창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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