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곽인섭) 제주해양관리단은 농무 등 기상악화시 제주해역과 항만내 입출항 선박의 해상안전확보와 해상교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선박운항종사자(선장, 항해사)가 해상교통관제센터에서 해상교통관제(VTS) 시스템 직접체험(21~30, 8일간)을 실시한다.

이번 체험은 연안화물선, 여객선의 선장, 항해사가 관제실에 설치, 운영되고 있는 VTS 시스템을 이용하여 관할수역내의 통항선박의 항로이탈여부, 선박상호간 교차시간, 운항선박 상호간 충돌위험 상황 등을 직접체험하고 선박운항자의 현장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제주해양관리단에서는 앞으로도 선박종사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선박의 안전한 입출항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