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부 4월 초 해상여객운송사업 면허 발급 예정
부산항과 일본 고쿠라항간 해상여객운송이 조만간 재개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22일 부산과 일본 고쿠라를 운항하게 될 해상여객운송사업의 우선 협상대상자로 ‘C&페리컨소시엄’을 선정했다.
지난 21일 해양수산부에서 열린 해양수산관련 업,단체, 학계, 연구기관의 민간인 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부산-고쿠라 항로 해상여객운송사업자 선정위원회’는 사업수행능력, 재무구조관련 7개 항목을 심사한 결과 ‘C&페리컨소시엄’을 최적격 기업으로 선정했다.
선정위원회는 심사에서 부산~고쿠라 항로가 한,일 양국의 강력한 기업간 파트너쉽을 구성해 20년 이상 다수의 쾌속선을 운항하고 있는 인근의 하카다항로와 시모노세키항로 사업자와 경쟁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발표했다.(사진:C&페리가 평택~일조간 항로를 운항중인 카페리)
이에 선정위원회는 이 항로의 원활한 정착을 위해 여객과 화물을 함께 운송하는 화객선 형태가 바람직하며, 사업초기에 수지타산을 맞추고 안정적인 운송을 담보하기 위한 재무적 안정성, 투입선박의 적격성, 화객운송사업의 경험과 평판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사업자를 선정했다.
부산~고쿠라간 해상여객 운송은 지난 2002년에 개설된 바 있으나, 사업수지가 맞지 않아 2005년 8월에 운항이 중단됐다.
해양부는 이달내로 일본 항만당국과 관계기관과 항로 재개를 위한 협의를 거쳐 4월 중으로 ‘C&페리컨소시엄’에게 사업면허를 발급해 조속한 시일 내에 여객운송사업을 개시토록 할 방침이다.
사업참가 신청업체 현황
구분 두우해운컨소시엄(두우해운(주)45%, (주)동방35%,거림해운(주)20%) 대우로지틱스컨소시엄(대우로지스틱스60%, 창명(주)40%) 부관훼리 (100%) 대아고속해운 (100%) C&페리컨소시엄 (C&우방 80%, C&훼리 10%, C&상선 4%, C&해운 4%, C& 동남아해운 2%) 대표자 이상조 안용남 사또유지 이종현 주재환 자본금 52억원 50억원 31억원 30억원 50억원 주업종 -해상여객운송사업 -물류서비스업 -외항정기여객운송 -선박운항업 -종합건설업 투입선박 -선명: 동방명주2호(ORIENTALPEARLⅡ) -선명: DIAMONDFERRY -선명: JET FOIL -선명 : 해돋이 -선명 : KC BRIDGE 영업이익 65억원 61억원 -18억원 12억원 151억원 유동비율① 0.50 0.43 1.43 0.84 1.69 부채비율② 2.16 4.14 3.58 5.97 1.25 이자보상배율③ 1.66배 0.96배 -5.10배 0.58배 0.24배
-화물운송업
-하역업
-국제해운대리점업, -복합운송주선업
-선박대리점업
-해상여객운송업
-해상화물운송업
-화물운송업
-국제해운대리점
-관광사업
-항만하역업
-외항여객운송업
-화물운송알선업
-관광 알선업
-외항여객/화물운송업
-톤수: 10,624톤
-여객/화물 : 649명 /31TEU
-속력 : 21Knots
-카페리선/주 7회
-톤수 : 9,447톤
-여객/화물 :
942명/200TEU
-속력 : 23Knots
-톤수: 263톤
-여객 : 215명
-속력 : 45Knots
-초고속선
-톤수 :12,023톤
-여객/화물 :
534명 /135TEU
-속력 : 19Knots
-카페리선/주3회
-톤수 : 16,340톤
-여객/화물 : 600명/
107TEU+34Cars
-속력 : 23.3Knots
-카페리선/주 6회
① 유동비율은 유동자산을 유동부채로 나눈 비율로 유동비율은 기업의 지급능력 판단의 척도 이며 신용분석 관점에서 중요하며, 비율이 클수록 재무유동성은 높으며, 200% 이상이 이상적
② 부채비율은 부채총액을 자기자본으로 나눈 비율로 부채, 즉 타인자본 의존도를 표시하며, 부채비율은 100% 이하가 이상적
③이자보상배율은 채무상환능력을 나타내는 지표로 영업이익을 금융비용으로 나눈 것으로, 높을수록 좋은 것으로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