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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지킴이

선원노련, 청해부대 46진 최영함에 위문금 1천만 원 전달

선원노련, 청해부대 46진 최영함에 위문금 1천만 원 전달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선원노련)은 8일 청해부대 46진 최영함을 방문해 임무 수행 중인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문철수 부위원장이 참석해 김성완 청해부대장(최영함장)에게 위문금을 직접 전했다.

선원노련은 지난 3월에도 청해부대 45진 문무대왕함을 방문해 출항을 앞둔 장병들에게 위문금 1천만 원을 전달한 바 있다. 올해 두 차례에 걸친 방문은 청해부대와의 각별한 인연과 선원 안전을 위한 연대를 보여준 사례로 평가된다.

선원노련은 2007년 소말리아 해역에서 해적에 의한 선원·선박 납치사건이 급증하자 안전한 해상 근무 환경을 위해 해군 함정 파견을 정부에 건의했다. 이후 2009년 국회 동의를 거쳐 창설된 청해부대는 첫 해 2진 대조영함 환송식에서부터 선원노련의 위문을 받기 시작했으며, 2022년에는 파견 장병 초청 ‘감사의 밤’ 행사에서 기념품을 증정하는 등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선원노련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선원들의 안전을 지키는 청해부대와 긴밀히 협력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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