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운조합 장기근속 선원 100명 포상 복지와 사기 진작에 나서
한국해운조합은 장기근속 선원 100명을 선정해 감사장과 함께 총 1천5백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24일 밝혔다.
포상 대상은 조합 선원공제 가입자 가운데 동일 선사에서 4년 이상 근무하고 최근 3년간 선원공제 사고가 없었거나 공제금 지급 총액이 100만원 이하인 조합원이다.
조합은 2004년부터 22년간 2천여 명의 장기근속 선원을 포상해 왔으며 공제사업의 사회적 환원과 선원 처우 개선, 해운업 종사자에 대한 인식 제고에 힘써왔다.
조합은 10월 선원공제 장학생 선발에 이어 11월에는 선원 및 선원 자녀 장학생 선발을 진행해 연안 여객과 화물운송의 핵심 인력인 선원과 가족의 교육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