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1 (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경제가이드

국제유가, 상승(4.11)

10일 국제유가는 미 휘발유 및 난방유 재고 감소 예상으로 상승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38/B 상승한 $61.89/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83/B 상승한 $67.42/B에 마감됐다. Dubai유 현물가격은 전일대비 $0.76/B 하락한 $63.39/B 수준에 마감됐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의 주간 석유재고 발표를 앞두고 휘발유 및 난방유 재고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어 유가 상승에 영향을 줬다.


로이터의 사전조사결과 미 휘발유 재고는 전주대비 140만 배럴, 난방유 재고는 60만 배럴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미 일부 정제시설 가동중단으로 인해 미국평균 정제가동률이 90% 미만 수준에 머물러 있기 때문인것으로 조사됐다. ※ Valero Energy의 Texas 소재 McKee 정제시설은 화재로 인하여 2.16일부터 가동이 중단된 바 있으며 4월 중순부터 정제능력의 절반 수준인 8.5만 b/d의 생산을 재개할 예정이다.


Prudential Financial의 Aaron Kildow 분석가는 휘발유 성수기를 앞두고 일부 정제시설 가동중단으로 인해 공급부족현상이 야기될 우려가 증폭되어 유가가 상승하였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반면, 미 원유재고는 저조한 정제가동률로 인하여 전주대비 150만 배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한편, 이란의 아흐마디네자드 대통령은 산업규모의 우라늄 농축을 개시하였다고 밝혀 이란 핵문제를 둘러싼 갈등이 증폭될 것으로 예상됐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